스팸뚜껑,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출처: 디스패치>


스팸은 2019년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12억개로, 한국의 국민간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팸의 포장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노란색 플라스틱 뚜껑이 있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것을 먹다 남은 식품을 보관할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참치통조림이나 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이 뚜껑이 없습니다.

최근 zero waste(포장을 없애거나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써 쓰레기를 줄이려는 움직임) 운동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이 뚜껑의 용도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에 문의한 결과 '보관용 덮개가 아닌 충격완화 용도'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일부 소비단체들이 본사에 통조림 뚜껑을 모아 보내는 "스팸뚜껑 반납운동"을 시작했으며 CJ는 이에 맞춰 올해 추석부터 플라스틱 뚜껑을 순차적으로 없애기로 약속했습니다. 귀기울이고 있던 동원 F&B, 롯데푸드도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사례가 처음은 아니죠. 우리는 유제품에 부착한 "플라스틱 빨대 반납 운동"을 포함한 사례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소비트렌드는 제품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의 소비가 늘면서 이제는 샴푸ㆍ클렌저ㆍ스킨케어 제품을 포장재 없이 파는 네이키드 패키징까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ink: https://www.dispatch.co.kr/2101517#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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