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키징 시장의 동향과 시사점

6월 26일 업데이트됨




환경 보호가 필수 조건이 돼버린 '필(必)환경 시대'가 다가왔어요.


요즘 소비자들은 '그린슈머(Greensumer)'!

환경과 후손을 위한 책임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패키징 수요를 일으키고 있어요. 물품 선택에서 ‘환경 생각하기’를 먼저 고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이는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제품 패키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이예요.


(최근 #용기내 활동같은걸 보면 국내도 그린슈머들이 늘어나는 추세!)


패키지 업체 Ardaph Group의 제품 개발 담당자 Mark Lutgens는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 구매자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 측면까지 모두 고려하므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의 수요는 커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친환경 포장이 기존의 제품 보호 역할을 넘어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추세로 환경 친화적 소비를 적극 실천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의 패키징과 온라인 소매업체의 소포 포장이 친환경적인지 여부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어요


유통 관련 서비스업체 Dotcom Distribution이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 57% : 친환경 패키징 중요하지!

- 61% : 구입처 결정할 때, 친환경 패키징 사용 여부 중요해!

- 64% : 브랜드를 선택할 때,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봤어!


미국 내 많은 소비재 제조업체들은 제품 생산을 위한 친환경적 자원을 찾고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활용하고 있어요. (ex. 생분해성 패키지의 플라스틱/금속 대체)

- Sennheiser (오디오 장치 제조업체) : 100% 재활용 골판지 사용해서 이어폰을 쿠션 처리

- 60BAG : *아마섬유로 새로운 캐리어 가방을 만들어 패키지를 퇴비화

* 아마섬유 : 산업 폐기물로 만들어져 60일안에 분해 가능한 섬유


또한 제품을 포장할 때 사용한 가방이나 용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사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활용한 사례도 있어요.

- Brett Allcorn : 껍질을 벗긴 라벨 뒤에 숨겨진 선불 반품 우편 요금이 숨겨진 녹색 포장

디자인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제품을 매립지에 버리는 대신 재활용을 위해

제품을 되돌려 보내도록 함

- GreenBox : 박스 바닥을 잘라 접시로 활용하거나 남은 음식을 들고 갈 수 있도록

작은 박스로 접을 수 있는 재활용 패키징을 사용함


주요 산업별 친환경 패키징은 어떨까요?



1. 뷰티 산업

(기존) 고급스러운 이미지, 가격 경쟁력 > '친환경 패키징'이 새로운 트렌드!


안전한 원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 +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의해 트렌드가 등장했어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노력들이 사람들의 삶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고 친환경 소재를 제품 용기로 사용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1) 식물 기반의 바이오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80%나 감소시켜요.


ex. 프리메라 :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인증인 FCS 마크를 받은 포장재지로 상자를 제작

버츠비, 이네이처 : 폐기 시 자연 분해가 쉬운 소이 잉크를 사용


2) 제품의 일부로 포장을 대신하는 것과 같이 아예 포장을 없애려는 노력


ex. 러쉬 : “포장은 쓰레기다”, 낫랩(Not Wrap)이라는 천 보자기로 용기를 대체

식물성 코팅제 롤랑드(과일 성분으로 만든 일종의 종이 비누)를 개발


3) 화장품의 포장뿐 아니라 제조 전반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요.


ex. 아모레퍼시픽 :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에 표기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 절차를 개발

겔랑 : 제품 생산 및 운반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지를 표시


‘지속 가능한 뷰티’를 통해 포장 낭비 줄이고,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실천되고 있어요. 자연 친화적 원료 사용 등 직접적인 환경 보호에서 시작해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포장재를 고민하는 포괄적인 의미의 에코 활동으로 확대되었죠. ‘지속 가능한’이라는 목표를 가진 화장품 시장이 가시적인 산출물을 내놓고 있고 이는 곧 화장품 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보다 많은 브랜드로 확장될 것을 시사돼요!



2. 식품 산업


미국 내 해양오염과 해산물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식품포장에 대한 수요와 일회용 패키징에 대한 거부감이 증가하고 있어요


1) 유리 패키징


기존 유리는 제작비용문제와 큰 부피로 패키징 재료로 선호도가 낮았지만 자연적으로 환경에서 분해되고 재사용이 가능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유리 패키징은 플라스틱에 비해 무거워 운송비가 높아 초기비용이 상승할 수 있지만 다시 사용이 가능한 점에서 효율적인 수거 시스템을 갖춘다면 궁극적으로 총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거든요! FDA가 일회용 패키징 대안으로서 유리의 안전성을 인정하기도 했고요!


ex. 하인즈는 2025년까지, 알디(Aldi)는 6년 내에 제품 포장 전체를 재활용 또는 자연 분해가

가능하도록 생산할 것으로 발표


2) 용기 수거 및 재사용


음식배달 서비스 수요와 배달용기 사용이 함께 증가하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용기를 수거하여 소독 후 재사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어요.


ex. 루프(Loop) : 주문 시 자체 제작한 포장용기에 식품을 담아 배달 및 수거하여 재사용

네슬레, 펩시코, 유니레버 등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추구하는 회사와 협업


(음! 이거 우리나라 중국집 시스템 같은데 말이죠...!)


3) 혁신적인 패키징 방식 및 신소재 개발 업체와 대형 식품 브랜드의 협업이 증가 추세


ex. Sustana Fiber : 사용된 소비재를 재활용한 섬유로 포장용기를 제작,

친환경 종이컵을 생산, 스타벅스와 협력, 종이컵을 재활용하여 유통


환경 친화적 포장 방식을 추구한 기업들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 매출도 함께 상승하여 지속가능한 패키징 연구에 대한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요.


4) 운송비 절약을 위한 가벼운 포장 재료 연구와 소비를 유도하는 친환경 포장 홍보


ex. 맥도날드 : 25년까지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공급X

종이 빨대나 나무로 된 칼을 사용

식용 와플 컵에 소스를 담거나 잔디로 만든 포장지를 시범

펩시코 : 남은 캔 음료를 다시 마실 수 있도록 뚜껑이 미닫이 형식으로 된 캔 출시


다음에 더 흥미로운 얘기로 찾아뵐게요 :)



link : https://www.kita.net/cmmrcInfo/rsrchReprt/ovseaMrktReprt/ovseaMrktReprtDetail.do?no=7974&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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